2008년에 설립된 심천 시드스튜디오는 최소 10개에서부터 10,000개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부품 및 제품 생산이 가능하기에 대량생산이 여의치 않은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입니다.
시드스튜디오는 레이저 커팅을 비롯해 3D프린팅 서비스, OPL, PCBA 프로토타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정 비용은 여타 중국 공장들에 비해서도 10~20%가량 저렴한 수준입니다. 시드스튜디오는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제조 스타트업과 제조분야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편입니다.
시드스튜디오를 옮겼는데, 이곳에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시드스튜디오의 벽면, 0~10,000까지 구분되어 있는 벽면.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시나요? 1,000개쯤 만들어야 하드웨어 새싹기업(startup)이라고 부르네요.
건물내부의 시제품 제작소의 모습
벽면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Chai Huo와의 협력을 통해 Maker Faire를 개최하고 있는데, 세계 3대 (미국 Bay Area, 유럽 Rome, 그리고 Shenzhen) 메이커 페어라고 하네요. 시진핑 수상이 방문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연구인력들이 일하는 곳입니다.
야근을 위한 침대. 곳곳에 있네요.
영업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입니다.
외부 손님을 위한 시설 사진입니다.
비즈니스 중심이 확실히 온라인에 되어있는 회사 답게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습니다.
1년에 한가지씩 하드웨어 새싹기업들을 위한 하드웨어 제작도구들을 만들고 있는데 ReSpeaker도 그중의 한가지이라고 합니다.